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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비거리 제한, 새 규제 , 업계 반응

by 별이와 뽀꾸미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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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비거리 제한

미국골프 협회와 영국 골프협회가 프로대회 출전 선수들이 쓰는 골프공 비거리가 지금보다 13M 짧게 나가도록 하는 규정을 고치겠다고 합니다.  현재 압도록인 1위를 달리고 있는 타이틀리스트의 입지가 흔들리겠는데요. 다만 미국과 영국은 프로선수만 규제 대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로대회 볼과 아마추어 대회 볼을 다르게 쓴다는 말인데, 이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동안 많은 장타자들이 있었고 사라져 갔습니다. 골프장비의 좋아진 것도 있지만 훌륭한 교습법이 확산되면서 그에 따른 결과라고 봅니다. 2026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장타는 선수에게도, 관람객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퍼포먼스인데, 그걸 빼앗는다면 골프발전을 저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새  규제

미국골프협회와 영국골프협회는 시속 127마일(193.12km)의 스윙 스피드로 때렸을 때 비 거리가 320 야드를 넘지 않는 공만 '프로 공인구'로 인정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규정은 시속 120마일(193.12km)의 스윙 스피드로 때렸을 때 320야드를 넘지 않는 것이다. 2026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 반응

타이틀리스트 입장에서는 반대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반대하겠죠. 현재 타이틀리스트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새로운 규정을 시행한다면 입지가 많이 흔들리겠죠. 그리고 새로운 볼을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이틀리스트에게도 부담이 되는 일이지만 타업체에게도 동일한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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