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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스윙

그립 2번째, 왼손 그립, 오른손 그립

by 별이와 뽀꾸미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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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2번째

골프를 배우는 동안 그립을 가지고 고민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겁입니다. 저도 그립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첫 시간에 제 나름대로의 핸디캡이 있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이나 손이 작은 분들은 클럽을 잡을 때 많은 어려움들을 겪게 됩니다. 가장 완벽한 그립이 어떤 것인지 혹자는 일체 되어 움직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양손이지만 한 손인 것처럼 움직이는 상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좀 더 자세하게 그립을 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처음 그립을 잡을 때 많은 고생을 했던 것이 자꾸 손바닥으로 그립을 잡다 보니, 공의 구질도 일정하지 않고 공을 칠 때마다 좋은 자세가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골프를 배우면서 어느 것 하나 중요한 게 없겠지만 골프 그립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공의 구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두고 연습해야 합니다. 그립을 잡았을 때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바르게 잡은 그립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립을 잡았는데 편한 느낌이 든다면 그건 분명히 틀린 그립을 것입니다. 지금 골프를 배우시는 분들께서는 모든 것들이 어색하고 불편하고 하실 텐데요, 올바르게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골프 배우시는데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왼손 그립

왼손 그립

 

글로 설명하기가 어려워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립은 손바닦으로 잡는 것이 아니라, 검지손가락 첫 번째 관절을 가로지르도록 놓은 후 손바닥의 도톰한 살 부분에 그립 끝이 위치하도록 한 다음 세 손가락(중지, 약지, 새끼)으로 감아쥡니다. 

중지,약지, 새끼손가락으로 움켜 쥡니다.

 

왼손 그립을 쥐때 순서는 위의 사진을 참고해서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빠진 게 있다면 세 손가락으로 잡기 전에 검지손가락을 먼저 걸어 놓는다고 생각하고 먼저 잡습니다. 그런 후에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 순으로 잡아주면 견고한 그립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한번 잡는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클럽을 자주 잡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초보다라면 집에서 TV시청하실 때 골프 클럽 잡는 연습을 수시로 하시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왼손 그립 잡았을 때 엄지와 검지 가리키는 곳

왼손 그립을 잡았을 때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 갈라진 부분이 오른쪽 눈을 가리키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립을 잡으면 엄청 어색하고 불편할 것입니다. 꼭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립을 잡아 주셔야 합니다. 만약 제가 가리킨 데로 그립을 잡지 않으면 불편함, 어색함은 없고 편안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렇다면 그 그립은 옳바르지 않은 그립니다. 그 그립으로 공을 친다면 공의 구질은 일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왼손 갈라진 부분이 오른쪽 눈을 가리켜야 합니다. 

오른손 그립

오른손 그립
잡았을 때

오른손 잡는 방법은 오른손 첫 번째 관절위치에 클럽을 놓습니다. 이때 손바닥아 아니라 손가락 쪽에 위치하도록 그립을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손가락을 잡는 것입니다. 이때 중지와 약지손가락으로 잡는 것입니다. 나머지 손가락은 거들어 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오른손 그립

오른손 그립을 잡았을 때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갈라진 부분이 내 얼굴 중앙에 위치하면 됩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그립을 잡는데, 초보자분들께서는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갈라진 부분이 오른쪽 눈이나, 오른쪽 어깨 쪽을 가리켜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립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스윙을 할 때마다 그립은 다시 잡아야 합니다. 100개의 공을 쳤다면, 100번 이상의 그립을 잡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 그립을 잡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립보다는 공을 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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